전라남도 생태 체험 전시관 추석 연휴기간 정상 개관
□ 전라남도 해양수산기술원(원장 최연수)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람객 편의제공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과학관(여수 돌산읍 무슬목)과 섬진강어류생태관(구례군 간전면)은 연휴 전 기간(9.22 ~ 9.26) 동안 정상개관 한다고 밝혔다.□ 해양수산과학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전라남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지역 대표 생태․체험 전시관이다. 전남에 서식하는 다양한 수계 동․식물을 그대로 옮겨놓는 등 풍부한 볼거리, 생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어 단체관광, 가족단위 관람객, 청소년,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.□ 구례 간전면에 위치한 섬진강어류생태관은 국내․외 열대관상어 및 토종 민물고기 90여종과 천연기념물인 수달, 남생이를 전시하고 있다. 야외에선 섬진강을 연출한 생태하천과 생태연못에서 자라는 수련(꽃), 연어를 형상화한 테마공원 등을 볼 수 있다. 특히, 금번 연휴기간에는 방문객을 위한 강변 연날리기, 제기차기,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도 즐길 수 있다.
2018-09-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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